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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redit: C9 Entertainment
C9 Entertainment의 K-pop 보이그룹 EPEX가 2024년에 발매한 Youth Chapter 2 : YOUTH DEFICIENCY와 Youth Chapter 1 : YOUTH DAYS에 이어, Youth 시리즈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 정규 앨범 Youth Chapter 3 : ROMANTIC YOUTH를 발매했다. 2024년 11월 공개된 Youth Chapter 2 : YOUTH DEFICIENCY가 청춘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감정의 공허함과, 매 순간의 선택을 통해 그 빈자리를 채워 나가는 여정을 그렸다면, Youth Chapter 3 : ROMANTIC YOUTH는 스스로의 결핍을 받아들이고 그 뒤에 찾아오는 새로운 순간들을 맞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앨범은 EPEX의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청춘 속에서 로맨스를 발견하고 삶 속에서 성장해 가는 가운데 각자의 여정을 찾아가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은 Youth 3부작의 마지막 챕터인 만큼, 더욱 애정을 담아 작업했습니다. 1, 2편에서는 청춘의 현실과 다양한 고민, 그리고 결핍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에서는 그 모든 요소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다음 챕터로 나아가게 됩니다. Youth Chapter 3 : ROMANTIC YOUTH 이후 EPEX가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고, 좋은 곡들이 많이 담긴 앨범인 만큼 많이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 EPEX 멤버 MU
Youth Chapter 3 : ROMANTIC YOUTH에는 7월 21일 선공개된 싱글 “Picasso”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아무 일도 없었다 (Waffle)”로 시작한다. 이 곡은 겉치레 섞인 위로나 지나친 간섭에 흔들리지 않고, 고난을 정면으로 이겨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은 ratchet 장르의 트랙이다. “낭만 터지는 (Bang)”은 EPEX의 대담한 에너지와 강렬한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하이브리드 록 트랙으로, 청춘기에만 가능한 도전 앞에 기꺼이 뛰어드는 뜨거운 열정과 정신을 담아낸다. 세 번째 트랙 “Picasso”는 파블로 피카소처럼 매 순간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욕망을 그린다. 앨범의 타이틀곡 “눈물나게 고마워 (Grateful to Tears)”는 어쿠스틱 사운드와 록 요소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팝 트랙으로, 이별을 성숙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표현한다. “늑대와 춤을 (Dances with Wolves)”은 첫눈에 반한 사랑을 유쾌하게 고백하는 곡이며, “별 헤는 밤 (Morning to midnight)”은 소중한 사람을 향한 마음을 밤하늘의 별에 빗대어 따뜻하게 풀어낸 미드템포 팝 트랙이다. “고래낙하 (Whale Fall)”는 죽은 뒤 바다 깊숙이 가라앉는 고래의 몸이 심해에서 새로운 생명의 근원이 되는 아름다움을, 청춘의 모든 순간이 온전한 자아를 완성해 간다는 의미와 함께 시적으로 대비시킨다. 록 장르를 기반으로 한 이 미드템포 팝 발라드는 유려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편곡으로 어둡고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앨범의 마지막은 “Pluto”가 장식한다. 이 곡은 사라졌다고 여겨지는 모든 것을 찾아 나서는 청춘의 대담한 여정을 이야기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좋은 운이 찾아온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무엇보다 정규 3집으로 컴백하게 되어 정말 설렙니다! Youth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앨범을 내게 된 것도 믿기지 않을 만큼 신기한 기분이에요. 이번 앨범은 EPEX만의 분위기와 매력이 담긴 곡들로 채워진 만큼 정말 많이 공들여 작업했습니다. 저희의 진심도 가득 담겨 있으니 새 앨범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PEX 멤버 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