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na, 첫 콘서트 투어 ‘WHO DAT GIRL?’ 해외로 확장
by Isabel Miller

10월 9일, WAKEONE의 izna가 첫 콘서트 투어를 해외로 이어가며 Taipei에서 공연한다.
6인조 걸그룹 izna는 2024년 데뷔 이후 첫 콘서트 투어인 ‘2026-2027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의 일환으로 Zepp New Taipei 무대에 오른다.
‘WHO DAT GIRL?’은 지난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Olympic Hall에서 펼친 서울 공연으로 최근 막을 올렸다. 이틀간 총 3,760명의 팬이 찾으며 거의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는 투어를 해외로 넓혀 아시아 5개 도시를 더 찾는다. Taiwan의 Taipei, Philippines의 Manila, China의 Hong Kong, Singapore, Malaysia의 Kuala Lumpur가 그 대상이다. 2027년에는 일본의 Fukuoka, Tokyo, Nagoya, Osaka도 방문할 예정이다. 각 도시의 공연장은 서울 공연과 비슷한 수용 규모를 갖추고 있어, izna의 안정적인 관객 동원력을 기대하게 한다.

오늘 Taipei에서 열리는 공연은 한국 밖에서 처음으로 잡힌 일정이자, izna가 헤드라인 콘서트 투어의 일원으로 치르는 첫 해외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MAI, BANG JEEMIN, KOKO, RYU SARANG, CHOI JUNGEUN, JEONG SAEBI는 그동안 KCON LA, KCON JAPAN, Portugal에서 열린 Music Bank 2025 등 다양한 무대에서 해외 팬들을 만나왔다. 매번 강한 존재감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왔지만, 단독 해외 콘서트 투어를 이끄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2026-2027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은 이 6인조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투어 제목은 그룹의 데뷔 타이틀곡 ‘IZNA’ 후렴구의 “Who dat girl is?”라는 가사를 가져와 그 의미를 담았다. 데뷔의 출발점으로 돌아가, 업계에서 시선을 사로잡고 두드러지는 존재가 되겠다는 izna의 포부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요즘 K-pop 환경에서 콘서트 투어를 2년이나 기다리는 일은 비교적 긴 편인 만큼, 데뷔곡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선택은 팬들에게 더욱 큰 기대감을 안겨준다.
이번 아시아 첫 일정은 2025년 11월 전석 매진을 기록한 팬미팅 ‘izna 1st FANCON <NOT JUST PRETTY>’의 성공 이후인 7월에 발표됐다.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 두 이벤트 모두 다가올 아시아 일정과 비슷한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izna는 그 성공을 그대로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새로운 도전은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오늘 밤 Taipei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여기서 소개된 모든 공연이 izna의 각 부문 첫 무대라는 점에서, 매진 소식은 더욱 뜻깊다. izna는 여러 새로운 기록을 예고하는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WHO DAT GIRL?’ 콘서트 투어가 내년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의 첫 Japanese 미니앨범 HANDLE WITH CARE 프로모션도 계속될 예정이라 izna는 앞으로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