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CE의 Jeongyeon, JYP 떠나 연기 활동 시작한다
By Isabel Miller
JYP Entertainment의 대표 걸그룹 TWICE 멤버 Jeongyeon이 회사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이번 소식은 8월 10일, Jeongyeon이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진심 어린 손편지를 통해 전해졌다. 편지에서 Jeongyeon은 JYP를 “두 번째 집”이라고 표현하며 회사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앞으로도 TWICE의 멤버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ONCE에게 정말로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새로운 도전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향해 나아가더라도”라고 적힌 편지는 이어 “내 삶의 중심인 TWICE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그대로일 것이라는 점입니다. ONCE 앞에 TWICE의 멤버로 서는 일은 언제나 나의 가장 첫 번째 우선순위일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연기와 영화, TV 제작에만 집중하는 에이전시 VARO Entertainment의 발표도 전해졌다. VARO Entertainment는 Jeongyeon이 본명인 Yoo Jeongyeon으로 합류했으며, 이번 도전에 “진정성 있는 헌신”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입장문은 VARO의 의지를 더욱 분명히 드러냈다. 또한 Jeongyeon의 기존 성과를 결코 가볍게 보지 않겠다는 뜻도 담았다. “오랜 시간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동시에 그룹 활동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내용이다.
두 소식은 TWICE의 기록적인 ‘THIS IS FOR’ 월드 투어가 마무리된 뒤, Jeongyeon을 포함한 여러 멤버들의 계약 종료설이 돌던 상황에서 나왔다. 따라서 이번 소식은 전혀 예상 밖의 일은 아니다. 오히려 Jeongyeon이 TWICE 멤버로서의 활동과 개인 활동을 모두 이어가려 한다는 점을 팬들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메시지다.
앞으로 그룹 활동이 어떤 형태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관심사로 남아 있다. 특히 다른 멤버들 역시 JYP와의 개인 계약에 대해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 만큼, 향후 활동 빈도는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이는 멤버들이 개인 커리어를 병행하는 BLACKPINK와 같은 그룹에서 볼 수 있었던 흐름이기도 하다.
당분간 팬들은 스크린에서 Jeongyeon의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 캐스팅 관련 발표도 곧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