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 발매를 앞두고 tripleS, <ANDLESS> 월드 투어 시작
by Isabel Miller

MODHAUS의 24인조 걸그룹 tripleS가 싱글 “Andless” 발매 소식과 함께 세 번째 월드 투어 <ANDLESS>의 시작을 알렸다.
<ANDLESS> WORLD TOUR는 2026년 10월 11일과 12일, 한국 인천의 장충아레나에서 열린 2회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는 그룹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아레나 공연이었다. 양일 모두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tripleS는 약 9,000명의 팬들과 만났다. 또한 10월과 11월 동안 대만, 일본, 마카오, 그리고 북미 여러 지역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

특히 북미 공연장은 그룹의 미국 투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예를 들어 뉴욕에서는 세 차례의 투어마다 공연장이 점점 커졌는데, 2023년 Town Hall의 1,500석 규모에서 2025년 Brooklyn Paramount의 2,700석 규모를 거쳐, 올해는 Kings Theatre의 3,000석 규모로 이어졌다. 이러한 변화는 tripleS의 해외 인기가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가능성도 엿보게 한다.
tripleS 팬들에게 이번 투어는 또 하나의 이정표다. 이번 월드 투어는 24명 전원이 함께하는 첫 월드 투어가 되기 때문이다. 앞서 그룹의 ‘<AUTHENTIC>’ 월드 투어는 지역별 유닛 공연 형태로 진행됐고, ‘tripleS Come True’ 월드 투어에서는 8명만 무대에 올랐다. 대규모 멤버 수 자체가 tripleS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월드 투어는 완전체의 강점을 더욱 부각하는 동시에 유닛곡과 그룹곡 사이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인천 공연이 끝난 뒤, MODHAUS는 tripleS가 투어와 연계된 새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투어명과 같은 “Andless”는 <ANDLESS> WORLD TOUR가 해외로 향하기 이틀 전인 10월 16일 공개된다. 그룹의 SNS에는 첫 번째 단체 티저 이미지와 함께 SeoYeon, HyeRin, JiWoo, ChaeYeon, YooYeon, SooMin, NaKyoung, YuBin의 첫 번째 솔로 이미지 8장도 이미 공개됐다.
이번 싱글은 2026년 초부터 예고된 완전체 음악 프로젝트 3개 중 두 번째 작품이다. 두 프로젝트 모두 ‘Love&Pop’ 시리즈라는 이름 아래 진행된다. 첫 번째 작품인 <LOVE&POP> pt.1은 6월 1일 발매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형태로 공개됐으며, Circle 기준 50만 장 이상 판매되며 tripleS의 전체 판매량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어지는 두 번째 프로젝트에는 관심이 쏠린다. 현재 “Andless” 싱글로만 구성된 <LOVE&POP> pt.2는 10월 16일 발매되며, 2027년으로 예상되는 시리즈의 마무리 전 올해 두 번째 완전체 프로젝트가 된다.
‘LOVE’와 ‘POP’ 두 챕터로 나뉜 이 시리즈는 각기 다른 개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대형 그룹으로서 tripleS의 두 가지 면모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여러 tripleS 유닛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이러한 다양성을 입증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tripleS sun이 9월 “DNA”를, tripleS neptune이 10월 “Welcome To Heaven”을 발표했다.
이처럼 ‘LOVE&POP’ 서사와 함께 첫 완전체 월드 투어인 <ANDLESS>까지 이어지면서, tripleS는 향후 몇 달간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24년 첫 완전체 데뷔 이후 기대를 모아온 24명 전원의 꾸준한 협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