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RROW X TOGETHER, 11월 앨범 ‘PERFECT STORM’ 발표
by Hasan Beyaz

TOMORROW X TOGETHER가 4월 발매된 7th Year: A Moment of Stillness in the Thorns 이후 7개월 만인 11월 16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PERFECT STORM을 발매한다.
이번 일정은 9월 27일 그룹이 라이브 스트리밍 중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We need something different from what we've done so far.”라는 문구가 담겼다. 앨범 타이틀과 발매일은 다음 날 공개됐다. PERFECT STORM은 6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추가 정보는 Weverse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사전 저장은 9월 28일 시작됐다.

현재로서는 티저 문구가 방향성을 암시하는 유일한 단서지만, 이번 앨범이 이전 작업의 연장선이라기보다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더 구체적인 이야기는 투어 일정에서 읽힌다. TXT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STEAL THE WIND의 포문을 연다. 미니앨범은 마지막 공연 다음 날 발매된다. 이후 세 차례의 마카오 공연이 이어지며, 새 음악이 공개될 무렵 그룹은 이미 투어 일정 한가운데에 있게 된다.
비주얼과 서사도 눈여겨볼 만하다. 4월의 고요함을 내세운 앨범에 이어, 이번에는 폭풍을 뜻하는 제목이 붙었고 그 사이 투어명에는 바람이 들어간다. 11월의 일정은 꽤 빽빽하다. 서울에서 사흘간 공연을 마친 뒤 다음 날 새 앨범이 나오고, 투어는 새 미니앨범과 함께 해외로 이어진다. “different”가 사운드의 변화인지, 비주얼의 재해석인지, 혹은 그룹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의 전환인지는 타이틀곡과 콘셉트 자료가 공개돼야 비로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