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Belluna Dome에서 첫 단독 돔 콘서트 개최 발표

&TEAM, Belluna Dome에서 첫 단독 돔 콘서트 개최 발표

by Hasan Beyaz

&TEAM이 첫 단독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5월 13일 K-Arena Yokohama에서 열린 "2026 &TEAM CONCERT TOUR 'BLAZE THE WAY'"의 첫날 공연 도중 전해졌으며, 깜짝 티저 영상에서 이번 투어가 9월 5일과 6일 Belluna Dome에서의 앙코르 공연으로 마무리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Belluna Dome는 그룹 커리어 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이자, 데뷔 때부터 품어온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기도 하다고 멤버들은 전했다.

발표는 앙코르 무대에서 이뤄졌고, 멤버 K는 관객들에게 직접 이렇게 말했다. "LUNÉ와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처음 이 꿈을 꾸었을 때의 마음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한 걸음씩, 진심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음악에 진심인 그룹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K-Arena에서 이틀 연속으로 진행되는 공연 중 첫날이었던 Yokohama 공연은 이번 투어가 어떤 분위기로 전개될지를 보여줬다. "Back to Life", "Lunatic", "War Cry"로 시작한 9명의 멤버들은 검증된 인기곡과 뜻밖의 선곡이 균형을 이룬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Rush"는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공개됐고, "Go in Blind"에서는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댄스 브레이크가 더해져 이날 가장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돔 공연 발표가 가장 큰 뉴스이긴 하지만, 그 배경도 중요하다. &TEAM은 2025년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CD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최초의 일본 아티스트가 됐고, 그룹 공식 자료에 따르면 여러 차례 Billboard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수치에서 2026년 단독 돔 투어로 이어지는 흐름은 길지는 않지만, 그만큼 가파르다. Belluna Dome은 다음 단계라기보다 완전히 다른 차원의 공연장에 가깝다.

서로 다른 세계를 잇는다는 그룹의 정체성, 9명의 멤버, 다양한 배경, 그리고 여러 색채를 아우르는 음악을 생각하면 돔을 가득 채운다는 건 그 자체로 충분한 증명이 된다. &TEAM의 역대 최대 규모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그 사실을 스스로 입증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