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Lee, 첫 솔로 컴백 “My Friend” 발표
by Isabel Miller

Former NCT member Mark Lee가 2026년 9월 10일 첫 솔로 싱글 “My Friend”를 발매한다.
Mark의 소속사 Upper Room은 영상 티저와 함께 해당 곡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 티저 속 Mark는 도시의 보행로에서부터 노을이 깔린 들판까지 다양한 공간을 지나며 움직인다. 각각의 배경은 차가운 톤과 따뜻한 톤이 선명하게 대비돼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곡이 그의 첫 솔로 도전인 만큼, 끊임없이 이동하는 티저의 흐름은 새로운 챕터로 나아가고자 하는 그의 의지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Mark Lee는 지난 4월, 10년간의 그룹 활동을 뒤로하고 솔로 행보를 위해 NCT와 그룹의 소속사 SM Entertainment를 떠났다. 이어 6월에는 직접 Upper Room을 설립하며 그 변화를 주도하고, 보다 큰 창작 통제권을 갖게 됐다.
“My Friend”는 Mark가 솔로 커리어에서 어떤 장르와 분위기, 서사를 선보일지에 대한 첫 단서를 제공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정규 컴백이나 앨범 발매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 싱글이 선공개곡이자 더 큰 프로젝트와 연결된 곡일 가능성도 있다. 적어도 분명한 것은, 이것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Mark는 NCT 활동 중에도 솔로 음악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25년 4월에는 정규 앨범 The Firstfruit를 선보였다. 이 앨범은 총 13곡으로 구성됐으며, 그가 고향처럼 여기는 도시인 Toronto, New York, Vancouver, Seoul을 상징하는 네 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었다. 앨범의 서사는 각 도시에서의 Mark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에 깊이 맞닿아 있었고, “My Friend”라는 인칭 표현이 담긴 이번 신곡 역시 그의 예술적 정체성이 이러한 시선을 바탕으로 계속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Hanteo Chart에 따르면 The Firstfruit는 발매 첫 주 544,47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Mark는 SM Entertainment 아티스트 가운데 Hanteo 역사상 솔로 데뷔 앨범으로 첫 주 판매 50만 장을 돌파한 첫 주인공이 됐다. 이러한 성공과 Mark의 NCT 공식 분리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면서, 이번 싱글 역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그 관심이 그룹 활동 시절의 성과와 맞먹을 수 있을지다.
Mark Lee의 “My Friend”는 9월 10일 공개되며, 추가 티저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